위화 지음, 최용만 옮김 | 푸른숲 | 20070627
국내도서>소설/시/희곡>중국소설
삶의 고단함과 슬픔을 능청스럽게 껴안는 익살과 해학 아내를 위해, 아들을 위해 피를 팔아 살아가는 한 남자의 웃음과 눈물[허삼관 매혈기]는 한평생 피를 팔아 가족을 위기에서 구해낸 생사 공장 노동자 허삼관의 이야기다. 피를 팔아야 건강을 증명하고 돈도 벌 수 있다는 말에 생애 처음으로 피를 판 허삼관은 그 돈으로 마을에서 제일가는 미인 허옥란과 결혼하고 일락, 이락, 삼락 삼형제를 낳는다. 그러던 어느 날 자기 아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일락이가 대장장이 방씨 아들의 머리를 돌로 내리친 일을 수습하느라 두 번째로 피를 판 이후, 삶의 모든 고비를 피를 팔아 넘어서는 ‘매혈 인생’을 걷기 시작한다. 인터파크